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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길거리를 걷다가 문뜩 아주 많은 생각들이 눈에 보이는 것처럼 스쳐지나갔어여.
길거리를 걸어다니는 아주 많은 사람들..
눈에 보이는 많은 간판들..
나를 목적지로 대려다주는 대중교통..
의..
식..
주..
여가생활..
생활하는데 도움을 주는..
등등에 관해서 생각을 했어여.. 그리고 거기에 관해서 일하는 사람들..
즉
옷,음식,집,자동차,컴퓨터,인터넷,게임,엘레베이터,에스카레이터,전화기,전기 등등등
의 재료를 만드는사람 ,
물건을 만드는사람,
물건을 파는사람,
그 위에 그사람들을 관리하는 사람
등등등 아주 많은 직업들이 있더군여..
관심은 가장꼭대기에서 관리하는 사람에 초점이 마쳐줬어여.
그사람들은 어떻게 그자리에 올라갔을까?.. 라는 ^^
그리고 2년전에 대학졸업을 하고 이력서를 많이 넣었던 시절을 생각했져.
그때는 대학을 졸업하면 취업이 댈줄알았져..
절대 아니더군여..
거의 9개월을 백수로 지냈져..
면접을 봐도 떨어지고.... 낙담 그자체..
하지만 이대로 인생포기할수 없었져.. 국비지원 학원이 있어서 거기 ip업종에 들어가서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공부했져..
학원 6개월코스마치니 나이 28살..
여러군데 email로 이력서를 넣었지만 .. 낙담...
분석을 했져.. 왜 왜 왜 안 댈까...... 라구여..
결론을 내렸져... 면접을 볼려면 이력서에서 통과 해야 한다는것이여 ^^
간단하져 ~ ^^
그래서 이력서를 써서 친구들에게 보여주었져..
그랬더니 이친구 저친구 수정사항들을 많이 말해주더군여..
그래서 많은 수정을 거쳤어여..
그리고 마지막으로 디자인 하시는 누나 한테 이력서 어떻냐고 물어보았어여.
ㅠ.ㅜ 그래도 수정사항이 나오더군여..
뜨헐~~~~~ 이력서를 이렇게 수정을 하니깐 면접이 하나둘씩 들어오더라구여.
이쯤에서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어떤것을 수정했는지 아~~ 주 많이 궁굼하져??
1. 사진을 고쳤어여 ( 사진이 어둡거나 인상이 안좋게 나오는것은 안댄대여 )
사진이 있어도 다시찍으라네여 ^^ 그래서 다시 찍었져
2. 말의 흐름이 아주 ~~ 유연해야 한대여..
즉 어떻게 어떻게 하여 뭐했다. 가 아니라 어떻게 하여서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 했습니다. 이렇게여 ^^
제가 보기에 쩜 큰기업이었는데여 거기 면접을 보는데 아~~ 주 당황스러운 질문을 물어보시더라구여..
현재 경제 동향이 어쩌니... 현재 사회가 어쩌니 저쩌니 등등 이여 ㅋㅋ
당~~ 연히 알 ~ 턱이 있습니까??( 당황 ^^ )
하지만 절대 당황한척 하지 않았습니다..
모르겠습니다( 목소리크게 )
라고 했져 (에공)
다음질문이 학교졸업한지 1년이 되었는데 1년동안 무었을했습니까?
라는것을 물어보더군여~
뜨끔했져~
그때 말할것을 생각한다고 생각한게.. ㅠ.ㅜ..
놀고 싶었습니다...(크게 ) 그래서 온라인 게임 했습니다 (크게)
라고 했져..
그 다음질문이 회사에 지원하게 된동기를 물어보시더군여..
ㅠ.ㅜ.
또 당돌하게 말했져
돈때문입니다... (또 당당하게) 라고..
아 맞당... 이 회사 4명씩 면접 보는 회사더라구여... ㅠ.ㅜ....
저 면접볼때 옆사람들 당황스럼 눈빛으로 , 혹은 웃는 눈빋으로 보시더라구여...에공
면접보고 나올때 약간 쑥스럽기는 하더라구여....
면접보고나서 100% 떨어질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전화가 오더라구여.. 붙었으니 오리엔테이션 하고 연수 떠날준비하라구여..
ㅠ.ㅜ..
면접볼때 당당하고, 약간의 제스추어를 하면 점수를 얻는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아 이쯤에서 이회사가 무었을하는회산지 궁굼하시져? 강남에 있는 보험회사입니다.
초반에 개인영업을 시킨다고해서 안갔습니다.
그다음 면접을 본곳이 취업박람회였습니다.
연봉도 괜찬고 개발직이라 들어가서 이력서 내고 면접을 보았져..
면접내용이 .
꿈이 뭡니까? 라고 물어보는거에여...
누구든 알아주는 웹프로그래머가 됄겁니다...
라고 했져 ..
그러니깐 누구든 알아주는 웹프로그래머가 대서 뭐할려구여...? (-..-^)
라구 하더군여..
그리고 물어보는것이 할줄아는 언어가 뭐있나구 하더군여
asp, php, javascript,등등 말하다가
말을 잘르더군여 ..
그리고 말하는것이 당신은 잘못생각한다고 하더니..
기분 나쁘게 하는 말들을 하는거에여~
그래서 당신이 나를 어떻게 안다고 그런이야기를 끄내십니까?
전 대학교내내 평점 몇점대를 맞았고 아르바이트 사장님이 뭐라뭐라 말했고, it학원에서 ~~ 상도받으면서 선생님한테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회사 다니라고 해도 안다닐껍니다..
라고 소리치고 나왔져 ~
그러고 담배피러 가는데 그 면접관도 담배피러 가더군여 ^^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사람 심정을 건드리는 면접도 있다더군여 ^^
그런다음 웹에이젼시에 면접을 본다음 합격하고 거기 다니면서 경력을 쌓았져..
여기는 면접볼때 95%정도 실무에 필요한 지식을 물어보더군여...
당연 신입인지 아니깐 어려운것은 말구여.. 학원에서 프로젝트 할때 어떠한부분을 해보았는지.. 어떠한 부분에서 힘들었는지... 어떠한 부분이 기억에 가장 많이 남는지...
를 물어보시더군여..
위에서 얻은 정보대로 즉 웃으면서 약간의 재스추어와 약간의 농담과 당당함으로 면접을 보았습니다.
^^
직업찾기 힘드시면 가까운 전액국비무료지원학원 찾아서 기술을 쌓아보세여 ..
취업의 문이 보이더라구여 ^^
그리고 지금까지의 ceo들을 보아왔는데 모두다 당당함이 있더군여 ^^
하지만 겸손함도 가추신 분들이시더라구여
제가 본 ceo들은여 ^^ 그럼 아자아자~~~~ 화이팅 ~ 이여
님들도 화이팅~~~~ 아자아자 화이팅
: 면접...까짓껏~~뭐
: 혈액형?? 어쩌라고~
